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띄운 '산유국의 꿈'을 두고 정치권에선 오늘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야권에서는 다급해 보이는 대통령이 한탕주의에 빠진 것 같다는 지적이 나왔고,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역술인 천공의 그림자가 보인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정부가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하겠느냐,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는 등 대통령 엄호 발언들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