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 선수에 대한 인종 차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지시간 18일 영국 매체의 '풋볼런던' 인터뷰에서 "벤탄크루의 인종 차별 발언과 관련해 면담했거나, 할 예정인가"란 질문에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손흥민이다. 그가 우리를 인도하고 알려줄 것"이라며 "이 사안은 (구단 차원에서)처리되고 있으며 추가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