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와 깐느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영화 암살, 베테랑, 택시운전사.
공통점이 뭔지 아십니까?
천만 관객을 넘긴 대히트작이란 거죠.
그런데 공통점이 또 있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좌파 영화라고 했던 작품들입니다.
그러면 이 영화들을 좋아하고 재밌게 봤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과거 영화계 블랙리스트 사태를 떠올리게 하는데 영화와 연예인까지, 갈라치기 했던 발언의 근거는 뭐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