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경찰을 피해 빠른 속도로 달아나던 한 남성이 넘어지면서 결국 잡힙니다.
처음 본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가 얼굴을 발로 수십 차례 걷어차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긴급 체포된 축구선수 출신 40대 남성 권모씨입니다.
부산지법 형사 7부는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권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