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집 안에 있던 거주자 3명은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집 내부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대피한 거주자는 "방에서 '불멍'을 하려고 화로에 에탄올을 붓다가 불이 났다"고 소방본부에 말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53538?cds=news_media_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