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4살 생일을 맞는 늦둥이의 아빠, 고 이재문 씨는 현대제철에서 일하다 숨졌습니다.
강제 전보, 상사의 괴롭힘, 반복된 승진 탈락 끝에 세상을 떠났는데요.
이재문 씨가 남긴 유서엔, "죽고 싶지 않다"는 말이 적혀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