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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비화폰 내역 첫 확인.. 검찰 조사 전 민정수석과 통화

요벤져 0 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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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겨레 취재 결과, 김 여사는 지난해 7월3일 오후 4시8분께 김 전 수석에게 전화해 17분49초 동안 통화했고, 잠시 뒤인 오후 4시29분에는 김 전 수석이 다시 김 여사에게 전화해 15분58초 동안 통화했다. 김 전 수석이 김 여사와 통화를 끊고 3~4분 뒤 다시 전화를 건 모양새로, 대통령 부인과 민정수석이 30분 넘게 통화한 셈이다.

 

이때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 여사 쪽과 조사 방식 등을 조율하던 민감한 시기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통화 나흘 뒤인 지난해 7월7일에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이 배제됐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지휘권을 회복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이렇게 검찰총장이 배제된 상황에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대통령실을 통해 김 여사 조사 방식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해 7월20일 서울 창성동 대통령경호처 부속건물로 찾아가 김 여사를 조사했다.

 

12·3 내란사태 수사를 통해 김 여사도 비화폰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김 여사의 구체적인 통화 내역이 밝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경호처는 “김 여사가 영부인으로 별도 행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내용을 비밀로 유지해야 해서 비화폰을 지급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민정수석은 김 여사 행사·의전과는 관련이 없는 대통령의 참모다.

 

.. 후략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5131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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