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응급의료 공백을 막겠다며 대학병원에 파견한 군의관들이 응급실 근무를 거부해 기존 근무지로 돌아가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응급실 근무 사실 자체를 모르고 무작정 대학병원에 파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에 투입된 군의관 3명은 5일 아침 응급실 근무를 하지 않기로 하고 기존 근무지로 돌아갔다. 이들 군의관 3명은 응급실 근무 계획을 전혀 통보받지 못한 채 이대목동병원으로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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