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와 0.4% 상승했는데요.
지난 주말 피격 사태 이후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함에 따라 소위 '트럼프 수혜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트럼프 자신이 60.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이 31.3%나 급등했고,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도 1.7% 올랐습니다.
반면 반도체주들은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는데요.
'엔비디아'가 0.6% 내렸고, 'ARM'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2%대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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