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회사 재벌가의 자제였던 아버지.
여행도중, 동남아녀와 운명같은 사랑을 하게 되고
결혼하겠다 폭탄선언.
당연히 집안에선 거절 했고, 아버지는 절연을 결심.
결국 집안 등지고, 태국가서 살림 꾸림
그동안 단 한번도 딸에게
아빠 집안이 재벌이다 이런 언급 없이
자기 딸 키우면서
우리딸 대학 보내야된다고 무리해서 막노동하다 암 걸려서 사망...
절연했지만 자식인만큼
멀리서 지켜보던 할머니가 자기 자식이 죽자 엄마에게 다가와서 장례식 비용 전액지불과 동시에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했으나
어머니가 거절..
그 후 2017년에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유언으로 손녀에게
11억달러어치 석유회사 주식및, 부동산 상속함
손녀 입장에선 존재도 모르던 친할매가 뜬금없이 돈 뭉탱이로 쥐어준격;
상속 받은 돈 1조로 재미있는 인생 즐기는 손녀
거기다가 운빨 지리는게 친가에 상속 받고 외할머니가 노후 보태라고
땅덩이를 사다가 줬는데 거기서 광천수가 터지면서 받은 돈 밑천으로
생수사업을 시작, 이것도 엄청 잘된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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