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주, 한 대형마트 외부 주차장에서 일하던 30대 노동자가 갑자기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30도가 넘는 날씨에 냉방 시설도 없는 곳에서 온종일 노동에 시달려야 했는데요. 동료들은 마트 측이 폭염에 대처하지 못해서 벌어진 비극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주, 한 대형마트 외부 주차장에서 일하던 30대 노동자가 갑자기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30도가 넘는 날씨에 냉방 시설도 없는 곳에서 온종일 노동에 시달려야 했는데요.
동료들은 마트 측이 폭염에 대처하지 못해서 벌어진 비극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