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3) 오후 3시 15분쯤 일본 도쿄 미나토구 신바시의 한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현장에선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유리창이 깨져 있다는 신고도 들어와 일본 경찰은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음식점 종업원 2명과 행인 2명 등 총 4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