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의 가장 기본이 되는 판떼기는
2D 와 3D 로 나눌 수 있음.
3D 는 주로 VR챗 기반의 아바타를 사용하고, 원작자에게 허락을 맡고 아바타를 빌려 쓰기만 하면 되서 값이 쌈. 그러나 본인만의 아바타를 만든다면 값이 2D와 비교불가할 정도로 뛰어버림. 국내 최대 버튜버 그룹은 이세돌이 이 유형. 보통 몇 만~몇 십만 원 대를 형성하며 비싼 건 1,000만 원 까지 나감.
예시)
2D 는 Live2D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그림을 움직이게 만드는 유형임. 그림을 직접 그리거나 맡겨야 하고 저작권 또한 강하기 때문에 값이 조금 나감. 평균 수십만 원대를 형성하며 비싼 건 수백만 원대에 호가.
예시)
여기서 표정이 다양하다거나 여러 부가 기능이 추가될수록 값이 더 나갈 수도 있음.
기본적인 판떼기가 추가되면 퀄을 더 높일 수 있는데, 바로 패이셜 트래커임. 이 경우 아이폰의 기능을 이용하여 얼굴의 동작을 인식, 아바타에 그대로 반영하는 형태임.
실제 모습)
그 다음은 트래커인데, 여기서부턴 값이 꽤 나가기 시작함. 기본으로 수십만 원을 요구하며 최대 700-800 까지도 나가기 시작함. 머리 / 상체 / 하체 / 관절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모두 장착한 것을 풀트래커라고 함. 풀트래커부턴 부자들의 영역.
실제 착용예시)
인게임화면)
풀트래커에서 더 나아가면 모션캡쳐가 나옴. 이 경우는 기본 1,000만 원으로 시작하며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높은 기술력과 어느정도 넓이의 스튜디오를 요구하기 때문에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감. 최대 수천만 원대까지 나가며 억 대에 이를수도 있음.
실제 착용예시)
착용 시 화면)
위의 모션캡쳐 착용 화면의 경우 일반적인 유니티가 아닌 언리얼엔진으로 만들어진 아바타로, 퀄리티가 매우 높지만 다루기가 어려워 보기 드문 프로그램임.
이후에도 뮤비를 찍으려면 수많은 전문인력들이 동원되어야 하기 때문에 돈이 참 많이 들어간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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