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28) 새벽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음악 공연이 인파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음악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가 개최된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
가득 들어찬 인파로 실내 공간이 혼잡한 모습입니다.
발 디딜 틈도 없이 들어찬 인파에 새벽 0시 반경부터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렸다"는 신고가 여러 건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당초 새벽 4시경까지 이어질 예정이던 공연은 안전상 이유로 새벽 1시쯤 중단됐고, 관객들은 경찰과 소방의 안내에 따라 공연장에서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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