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자신의 아들과 딸을 각각 중학교와 초등학교 시절에 불법으로 조기 유학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딸이 미국의 한 유명 음악원에 초청을 받아서 어쩔 수 없이 어머니와 오빠가 함께 가게 됐다는 건데요. 현행법을 어긴 게 명백한 상황이어서, 최고 법원 수장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자신의 아들과 딸을 각각 중학교와 초등학교 시절에 불법으로 조기 유학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딸이 미국의 한 유명 음악원에 초청을 받아서 어쩔 수 없이 어머니와 오빠가 함께 가게 됐다는 건데요.
현행법을 어긴 게 명백한 상황이어서, 최고 법원 수장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