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저녁 경기도 군포시의 한 병원. 병실 복도 끝에서 간호사 한 명이 손짓을 하며 급히 뛰어옵니다. 이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돌더니 의료진들이 계속 뛰어다니고, 링거 지지대를 양손에든 간호사들이 복도급 병실로 달려갑니다. 한 환자가 갑자기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우기 시작한 겁니다.
지난달 15일 저녁 경기도 군포시의 한 병원.
병실 복도 끝에서 간호사 한 명이 손짓을 하며 급히 뛰어옵니다.
이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돌더니 의료진들이 계속 뛰어다니고, 링거 지지대를 양손에든 간호사들이 복도급 병실로 달려갑니다.
한 환자가 갑자기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우기 시작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