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해 유엔에 나간 외교관들이, 현지 운전기사를 사적인 일에 동원하고 심지어 초과근무 수당도 제대로 주지 않는 등 이른바 '갑질'을 벌였다가 미국 법원에서 패소하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알고보니, 개인에게 관용차가 지급되지 않는 국가정보원 파견 공사들이 '운전기사 딸린 차'를 사적으로 써 오다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유엔에 나간 외교관들이, 현지 운전기사를 사적인 일에 동원하고 심지어 초과근무 수당도 제대로 주지 않는 등 이른바 '갑질'을 벌였다가 미국 법원에서 패소하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알고보니, 개인에게 관용차가 지급되지 않는 국가정보원 파견 공사들이 '운전기사 딸린 차'를 사적으로 써 오다 벌어진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