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를 앞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역대 대법원장 후보자 중에서 가장 많은 72억 3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요. MBC가 과거 공직자 재산 내역을 확인해 봤더니, 이 후보자의 아들이 스무 살 때 이미 억대의 자산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들에게 재산을 줬는지, 증여세를 냈는지, 이 후보자의 답변은 아직 없었는데요. 부동산 구입 과정에서 불거진 농지법 위반 의혹도 말끔하게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역대 대법원장 후보자 중에서 가장 많은 72억 3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요.
MBC가 과거 공직자 재산 내역을 확인해 봤더니, 이 후보자의 아들이 스무 살 때 이미 억대의 자산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들에게 재산을 줬는지, 증여세를 냈는지, 이 후보자의 답변은 아직 없었는데요.
부동산 구입 과정에서 불거진 농지법 위반 의혹도 말끔하게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