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은 부인하지않으나
소주 4병 마셔서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함
A 씨는 범행을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아닙니다. 증거는 다 나왔기 때문에 부인하지 않습니다"고 범행을 인정했다
피해자와 아는 사이인지,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아는 사이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죄송합니다", "소주 4병 정도 마셨는데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살인 혐의를 받는 A(30) 씨의 구속 여부는 광주지법 순천지원 심문 후 이날 오후께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