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vs 논란이 생기는 이유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임창정의 지상파 1위 내역

 

 

 

 

 

 

 

 

 

 

2010년대 1위 곡인 장범준의 벚꽃엔딩

 

 

 

이수영의 지상파 1위 내역

 

 

 

셋의 공통점은 

 

당대에 보컬로 최고라는 수식어가 없다는 점이다

 

오늘 펨코에서 vs 대상이었던 이승철과 성시경이 보컬로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가요계에 손에 꼽을 가수다 보니

 

인기는 물론 팬덤의 크기와 팬심의 크기가 강한 것 같음

 

본인도 이승철, 성시경, 김나박이의 보컬에 대한 동경이 있음

 

장범준 임창정 이수영도 아주 좋아해서 자주 들었지만

 

비교 대상인 보컬들이 더 좋게 들릴 때도 많았음 

 

하지만

 

보컬이 대중성과 연관 지어질 수 없고 객관적인 지표로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임

 

그리고 예외로 장범준을 말하자면

 

노래는 가수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님 작곡가와 작사가와 함께 하는 공동작업이나 마찬가지다

 

당연히 가장 큰 공로는 가수의 몫이겠지만 같이 했다는 개념이라는 것임

 

김건모라는 역대급 가수가 김창환이라는 시대를 앞서간 천재 작곡가를 만나지 않았더라도 지금처럼 전설로 남았을까?

 

그런 부분에서 장범준에게 점수를 줘야 한다고 생각함

 

아이유 GD도 마찬가지고

 

가수와 작곡 작사의 영역은 분리될 수 없는 부분임 

 

물론 이것을 정형화 해서 객관적이고 완벽한 점수로 나누어 채점 할 수는 없겠지만

 

여튼

 

당대의 고점과 

 

그리고 얼마나 유지했는가

 

+ 음악적인 부분에서 아티스트로서 플러스 요인이 있는가

 

보컬 이전에 대중가요를 하는 음악인이라는 개념이 맞지 않을까?

 

 

 

결론

 

최고의 가수들은 취향 차이이지만

 

보컬의 능력에 따라 팬심이 더 깊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대중성을 따져볼때 객관적인 지표를 생각해볼 수 있고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 부분은 플러스 요인으로 생각해주는 게 맞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