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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돈 102억 원 자유통일당에?.. 전광훈 강제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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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오늘(6/25)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주변에 경찰 기동대가 배치됐습니다.

 

서울청 반부패수사대가 전광훈 목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경찰은 4시간에 걸쳐 교회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씨가 창당한 자유통일당 중앙당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지난해 자유통일당 중앙당 회계 보고서입니다.

 

차입금, 즉 빌린 돈의 내역이 정리돼 있는데, 빌린 곳은 사랑제일교회입니다.

 

금액이 적게는 5천만 원에서 많게는 16억 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5년여 동안 31차례에 걸쳐 모두 102억 원을 빌린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 중 갚은 건 단 한 차례, 액수는 전체의 0.5%에 불과한 5천만 원입니다.

 

중앙선관위는 불법 정치자금 기부로 판단해 전 씨 등 6명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지난해 고발했습니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국내외 법인은 정당에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습니다.

 

종교단체도 기부가 금지됩니다.

 

경찰은 사랑제일교회가 돈을 빌려주는 형식을 취했을 뿐, 장기간 원금과 이자를 거의 돌려받지 않은 점에서 불법 기부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32945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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