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채 상병 특검법 청문회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민간인 이모 씨와 골프 친 적 없느냐" 여기서 등장한 이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태의 공범으로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던 인물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이 씨를 모른다고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JTBC 취재진은 이씨를 비롯한 해병대 출신들이 임 전 사단장과 골프 모임을 추진하는 단체 대화방 내용을 입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