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넘게 침수 사실을 은폐한 여객선 퀸 비틀호가 운항을 중단했다는 소식 며칠 전 전해드렸습니다.
하마터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는데, 당시 안전 관리 기관인 부산해양수산청이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도, 침수 사실은 전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