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위탁 운영하는 요양병원에서 '옴'으로 의심되는 집단 피부병이 발생했다는 내용,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병원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병이라고 주장했지만, 환자들을 검사해 보니 옴진드기가 번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대로 거동하기 힘든 환자 대부분이 감염된 것으로 보여 치료가 급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