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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28일 축구분석 스위스 vs 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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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28일 축구분석 스위스 vs 파나마

 

 

스위스 대표팀은 그리스와의 24일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 A매치 3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월드컵 본선 진출팀답게 3월 평가전에서도 실전적인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그리스전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3-4명 정도의 변화만을 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폼이 좋지 못한 FW 세페로비치, 경미한 부상을 당한 MF 베라미 대신 FW 드르미치, MF 페르난데스를 선발로 앞세울 수 있다는 소식이다. 그 외에 바젤에서 최근 급성장 중인 FW 오벨린 역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는 후보군이다. 비록 MF 샤키리가 부상으로 3월 평가전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공격진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을 듯하다. 파나마 상대로는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파나마 대표팀은 덴마크 원정에서 10대11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수비진은 북중미 최종예선 내내 경쟁력을 유지했을 정도로 견고한 모습이지만 노장 공격진이 강팀 상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37세 노장 FW 페레스는 지난 경기 퇴장까지 당하고 만 상태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공격진에 새 활기를 불어넣어야 하는 만큼 그나마 젊은 피인 FW 아로요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미국 MLS 클럽들과 일부 멤버들의 차출 문제로 갈등까지 빚었을 만큼 이번 유럽투어에 임하는 태도는 상당히 실전적이다. 단, 유럽팀 상대로는 2010년 이후 포르투갈, 덴마크 상대로 연패를 당하는 등 그다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홈팀 스위스의 6:4 우세를 예상한다. 단, 파나마 스리백 수비가 강팀 상대로도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 스위스 공격진의 답답한 성향 등을 무시하기 어렵다. 이번 파나마전에는 일부 신예들을 투입하는 등 실험을 감행할 예정인 스위스이기도 하다.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을 높게 본다.

 

 

추천 - 스위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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