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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버나디나, 부상으로 1군 제외…김세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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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KIA 로저 버나디나가 1군에서 제외됐다. 대신 김세현이 1군에 등록됐다. 

KIA는 17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버나디나와 이민우를 1군에서 제외했다. 대신 김세현과 임기준을 1군에 등록했다. 버나디나는 16일 고척 넥센전서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시작 직전 우측 허벅지 대퇴 사두근 부상으로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뒤 결장했다. 

그리고 이날 1군에서 빠졌다. 가벼운 부상이 아니라는 의미다. 올 시즌 버나디나는 40경기서 타율 0.290 7홈런 23타점 32득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서 타율 0.268로 페이스가 좋지 않았지만, 공수주를 갖춘 버나디나의 이탈은 KIA에 큰 악재다. 

버나디나를 대신해 이영욱이 연이틀 선발 출전한다. 이영욱은 이날 9번 중견수로 나선다. 16일에도 버나디나 대신 갑작스럽게 선발 출전, 2안타 1타점으로 KIA 입단 후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당분간 이영욱을 믿을 수밖에 없다. 

버나디나 대신 김세현이 1군에 올라왔다. 김세현은 3일 부산 롯데전 ⅓이닝 2실점, 4일 광주 NC전 ⅔이닝 3실점으로 연이틀 패전투수가 된 뒤 1군에서 말소됐다. 16일 퓨처스리그 실전을 통해 복귀했고, 이날 전격 1군 합류했다. 

버나디나의 이탈은 뼈 아프지만, 김세현의 복귀는 다행스럽다. 김세현은 16일 퓨처스리그 kt전서 1이닝 무실점했다. 임창용, 김윤동과 필승계투조를 재구축할 듯하다. 

이밖에 16일 고척 넥센전서 ⅓이닝 2실점한 이민우가 1군에서 말소됐고, 좌완 임기준이 1군에 올라왔다. 

[버나디나와 김세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고척돔=김진성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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