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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고척돔서 훈련…장정석 감독 “17일 2군서 DH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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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32)가 15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박병호가 지난 15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수비 훈련에 들어갔다. 16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서도 다른 야수들과 훈련을 소화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박병호의 몸 상태에 대해 “훈련에는 지장이 없다. 오늘은 베이스러닝도 1바퀴 뛰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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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15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장 감독은 “내일도 비 예보가 있어 어떻게 될진 모르겠으나 내일 지명타자로 2군 경기에 내보낼 생각이다”며 “주말에는 수비까지 포함해서 5이닝 정도 뛰게 한 뒤에 상황을 볼 것이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지난 4월 13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에서 왼 종아리 근 파열 부상을 입었다. 근 파열 부상은 나은 상태지만 아킬레스건에도 통증을 느껴 1군 복귀가 더 늦어졌다.

서건창과 박병호의 부상 외에도 김하성 이정후 김민성 고종욱 등 주축 타자들이 부상을 입은 상태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 엔트리를 구성했다. 장 감독은 “다행히 현재 엔트리에 있는 선수들의 컨디션이 전부 좋다”고 말했다.

특히 발뒤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김민성은 이날 선발 출전할 계획이다. 이는 4월 28일 고척 SK와이번스전 이후 18일 만이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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