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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송승준, 퓨처스 복귀전 5이닝 7K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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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한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38)이 퓨처스리그 복귀 등판에서 완벽투를 펼쳤다.

송승준은 8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퓨처스팀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부상 이후 복귀 첫 등판을 마쳤다. 

송승준은 1회 최원준을 2루수 땅볼, 오정환도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류승현을 삼진으로 솎아내 공 10개로 1회를 삼자범퇴 처리했다.

2회에도 선두타지 김석환을 삼진, 오준혁을 삼진 처리한 뒤 홍재호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워 2회까지 간단하게 마무리 지었다. 

3회초도 송승준은 유민상을 3루수 뜬공, 한승택을 삼진, 이인행을 우익수 뜬공을 잡아내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송승준은 최원준과 오정환을 삼진, 류승현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4이닝 퍼펙트 행진.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송승준은 김석환을 우익수 뜬공, 오준혁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그러나 2사 후 홍재호에 중전 안타를 허용하면서 퍼펙트 행진이 깨졌다. 그러나 2사 1루에서 유민상을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내면서 5회까지 마무리 지었다. 

5회까지 마무리 지은 송승준은 6회부터 공을 이인복에게 넘기며 복귀 등판을 마쳤다.

67개의 공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49개, 볼은 18개로 완벽한 스트라이크, 볼 비율을 선보였다. 

송승준은 지난달 11일 울산 넥센전 선발 등판했지만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면서 1⅓이닝 만에 강판 당한 바 있다. 

송승준이 복귀 등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송승준이 복귀할 경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에도 천군만마가 될 전망이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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