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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블랜드 반격…인디애나 꺾고 2승 2패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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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는 기사회생, GSW에 3연패 뒤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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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 르브론 제임스가 23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7-2018 NBA 플레이오프 1회전 인디애나와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2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클리블랜드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와 2017-2018 NBA 플레이오프 1회전(7전 4승제) 4차전에서 32점을 쏟아낸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104-100으로 이겼다.

코너에 몰렸던 클리블랜드는 승부를 2승 2패 동률로 맞췄다.

이날 양 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시소게임을 펼쳤다. 클리블랜드는 제임스의 골 밑 돌파와 카일 코버의 외곽슛을 앞세워 경기 종료 2분 30여 초를 남기고 99-95를 만들었다.

이후 제임스가 레이업을 성공해 101-95로 도망갔다.

클리블랜드는 인디애나의 공격을 연거푸 막아냈고, 경기 종료 15.2초 전까지 101-97로 리드했다.

카일 코버는 상대 팀 반칙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점수 차를 103-97로 벌렸다.

위기도 있었다. 클리블랜드는 경기 종료 11.9초 전 상대 팀 빅터 올라디포에게 3점 슛을 허용했고, 이어진 공격에서 제프 그린이 상대 팀 랜스 스티븐슨에게 공을 빼앗겼다.

심판진은 헬드볼 판정을 내린 뒤 비디오판독에 나섰다. 이후 판정이 스티븐슨의 파울로 정정되면서 승부의 추가 클리블랜드로 완전히 쏠렸다.

제임스는 이날 3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그는 이날 경기를 통해 플레이오프 100경기 30득점 기록을 세웠다.

NBA 플레이오프 100경기 이상 3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마이클 조던(은퇴·109경기)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클리블랜드 외에도 탈락 위기에 놓였던 팀들이 모두 승리하며 대반격에 나섰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수장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부인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선수들이 똘똘 뭉쳐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03-90으로 완파했다.

3연패를 기록했던 샌안토니오는 기사회생하며 승부를 5차전으로 연장했다.

2패에 몰렸던 밀워키 벅스는 보스턴 셀틱스에 두 점 차 신승을 거뒀다.

밀워키는 3쿼터 중반까지 20점 차로 앞서다 연거푸 외곽슛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4쿼터엔 점수 차가 10점 차 이하로 좁혀졌고, 4쿼터 중반부터는 시소게임을 펼쳤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갈렸다.

102-102로 맞선 경기 종료 5.1초 전 밀워키의 야니스 안데토쿤보가 골 밑 돌파를 시도한 뒤 팁인을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이후 보스턴 마크 모리스의 마지막 슛이 빗나가면서 천신만고 끝에 승리했다.

워싱턴 위저즈도 토론토 랩터스를 106-98로 잡고 2승 2패 동률을 이뤘다.

워싱턴 존월은 27점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23일 전적

▲ 서부콘퍼런스

샌안토니오(1승3패) 103-90 골든스테이트(3승1패)

▲ 동부콘퍼런스

밀워키(2승2패) 104-102 보스턴(2승2패)

워싱턴(2승2패) 106-98 토론토(2승2패)

클리블랜드(2승2패) 104-100 인디애나(2승2패)

 

기사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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