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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동현, 롯데 퓨처스 타선에 혼쭐…1이닝 5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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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구위 재조정에 나선 이동현(LG)이 롯데 퓨처스 타선에 혼쭐이 났다. 

이동현은 19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1이닝 5실점(6피안타 2탈삼진)으로 무너졌다.

5-14로 크게 뒤진 7회 선발 조학진(2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9볼넷 1탈삼진 10실점), 이강욱(1⅓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실점), 성동현(1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 윤지웅(1이닝 3피안타 1실점)에 이어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동현은 선두 타자 안중열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나원탁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고 장두성을 2루수 라인 드라이브로 유도했다. 그러나 조홍석과 홍지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사 만루 위기에 놓였고 이찬건에게 2타점 중전 안타를 얻어 맞았다.

곧이어 대타 최승훈과 배성근의 연속 적시타로 3점 더 내주고 말았다. 이동현은 허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7회 투구를 마쳤다. 이동현은 8회 배민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LG는 롯데에 5-19로 패했다. 

한편 이동현은 올 시즌 1군 마운드에 3차례 올랐으나 승리없이 1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16.20. 3일 잠실 두산전서 ⅓이닝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기도.

이동현은 4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류중일 감독은 "자기 공을 던지지 못했다. 또 구속도 완벽하게 나오지 않았다"고 말소 이유를 설명했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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