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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란 루 "르브론 제임스, 더욱 적극적으로 임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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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란 루(왼쪽)와 르브론 제임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플레이오프 첫 승을 노린다.

 

클리블랜드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경기를 펼친다.

 

4번 시드 클리블랜드는 지난 16일 2018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번 시드 인디애나에 80-98로 완패했다. 야투 성공률 38.5%, 3점슛 성공률 23.5%에 그칠 정도로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무릎을 꿇었다. 르브론 제임스가 24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FG 7/17을 기록했으나 영양가가 떨어졌다.

 

그렇다면 캐벌리어스의 터란 루 감독은 2차전을 어떻게 풀어갈 생각일까. 그는 18일 ESPN과 인터뷰에서 "르브론이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면 좋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경기 초반 적극적으로 경기를 펼쳐 분위기를 가져와야 새로운 선수들이 같이 따라올 수 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르브론과 나눴다. 르브론은 내 말을 이해했다"라고 말했다.

 

르브론은 클리블랜드 공격의 핵심이다. 그러나 그는 지난 1차전에서 출발이 좋지 않았다. 1쿼터 단 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턴오버 FG 0/3에 그친 것. 결국 클리블랜드는 1쿼터를 14-33으로 끌려가며 시작했다.

 

2쿼터 들어 르브론은 힘을 냈다. 12점을 올리며 추격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미 벌어진 점수 차이를 극복하기엔 쉽지 않았다. 결국 클리블랜드의 1차전 패배로 이어졌다.

 

따라서 루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격으로 분위기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르브론이 이를 이끌기 원한다고 말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1차전에서 허약한 수비, 불안정한 공격 등 여러 문제를 노출했다. 홈에서 첫 패배까지 경험했다. 과연 클리블랜드는 2차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또한 루 감독이 언급한 1쿼터 기선제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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