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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호날두 오버헤드 킥, 1994년 데뷔전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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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 AFP=News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UCL 8강 1차전에서 나온 호날두의 오버헤드 킥을 보며 다시 1994년도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K리그1 7라운드 서울전을 앞두고 12일 울산현대축구단 김도훈 감독이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감독은 호날두의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을 두고 "골에 대한 집념과 절실함이 있다면 그런 상황이 생긴다"며 "공격수라면 항상 그런 장면을 상상한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이달 4일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전에서 후반 19분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오버헤드 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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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김도훈 감독이 19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타레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선수들과 함께 몸을 풀고 있다. 2018.2.19/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김 감독은 "1994년 당시 대표팀 첫 경기에 첫 오버헤드 킥이었다"며 "A매치 첫 골에 대한 절실함이 간절했었다"고 떠올렸다.

현역 국가대표 데뷔전이었던 김 감독은 1994년 우크라이나전에서 오버헤드 킥으로 골망을 가르며 일약 스타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호날두의 그 장면은 나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는 그는 "다시 한 번 내 영상을 찾아봐야겠다"며 웃음 지었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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