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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스완지 강등시 기성용 재영입 해야" (영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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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기성용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AC 밀란 이적설에 이어 영국 일부 언론에서 셀틱이 기성용을 재영입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기성용의 미래가 현지서도 관심이다. 기성용은 2017/2018시즌 후반기에 스완지 핵심으로 자리했고 반등의 주역이 됐다. 스완지는 기성용 활약에 힘입어 강등권에서 리그 14위까지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밀란이 기성용을 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이 밀란의 다음 시즌에 기성용이 있다고 전하며 이적설을 부추겼다. 오는 6월에 스완지와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이적료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밀란 이적설 뿐 아니다. 영국 매체 ‘HITC’는 “셀틱이 기성용을 재영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과거 브랜든 로저스 감독과의 궁합과 셀틱에서 활약한 경험이 향후 셀틱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거란 분석이다.

물론 스완지 강등이라는 전제를 깔았다. 매체는 “스완지가 강등된다면 셀틱은 기성용 복귀를 고려해야 한다. 기성용은 스완지로 이적하기 전까지 셀틱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왜 기성용 재영입을 주장했을까. 기성용의 발언 때문이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로저스 감독은 셀틱을 경쟁력있는 팀으로 만들었다. 최근 무패 행진에 크게 놀랐다. 셀틱은 영국 빅 클럽 중 하나다. 셀틱에서 활약하던 시절 즐거웠던 기억이 많다”라고 말했다.

기성용의 발언을 이적으로 연관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기성용의 로저스 감독과 셀틱 발언은 과거 친정팀을 향한 애정으로 해석된다. 실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A를 두고 스코틀랜드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다.

스완지 강등도 마찬가지다. 아직 리그 19위와 승점 4점 차이로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분위기라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공산이 크다. 밀란의 적극적인 구애까지 더하면 셀틱 재영입은 일부 언론의 주장일 뿐 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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