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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도착한 대표팀, ‘유럽파 풀 컨디션’ 기성용-손흥민이 먼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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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린에 도착한 대표 팀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신태용호 ‘완전체’가 19일 밤(현지시간) 전지훈련지인 아일랜드 더블린에 도착했다.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서는 23명의 대표선수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모였다. 국내파 선수 14명은 인천공항에서 함께 출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경유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합류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장현수(FC도쿄), 김승규(빗셀 고베) 등이 19일 먼저 더블린에 도착해 여장을 풀었다.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20일 낮부터 아일랜드 축구 대표팀의 훈련장인 FAI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사흘간 더블린에서 훈련한 후 22일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 장소인 영국 벨파스트로 이동해 24일 윈저파크 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인 북아일랜드를 상대한다.
 
국내 평가전은 유럽에서 날아오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았다. 하루는 회복 훈련으로 보내고, 하루 정도 전술 훈련을 하고 경기 전날 약한 강도의 운동을 했다. 유럽에서 열리는 평가전은 대표 팀의 주축 선수라 할 수 있는 유럽파가 최적의 컨디션으로 경기한다. 시차와 비행으로 인한 피로 등 핸디캡이 없다. 더블린 현지에도 먼저 도착해 주말 경기의 피로를 풀었다.
 
북아일랜드전을 치른 뒤 대표팀은 폴란드로 이동해 27일 호주프 실레시안 스타디움에서 경기한다. 폴란드는 FIFA 랭킹 6위의 강호다. 월드컵 본선 상대인 스웨덴와 독일을 대비한 실전형 평가전이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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